조홍래 울산대병원장 '해외환자 유치 경쟁력'
2015.05.26 07:00 댓글쓰기

상대적으로 교통이 열악한데다 해외에 잘 알려지지 않은 울산대학교병원의 수장이 “이곳 병원의 해외환자 유치사업은 성공할 수 밖에 없다”는 당위론을 피력해서 눈길. 

 

조홍래 울산대병원장은 최근 그 이유로 “주변 도시보다 겨울에는 온도가 3~4도 높고, 여름엔 고온다습하지 않은 좋은 기후, 병원 옆엔 고급 호텔이 자리한데다 인근 산업단지는 공해가 없는 분야라서 도시 자체가 쾌적하다”고 설명.

 

그는 “무엇보다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이 일군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생산시설은 개발도상국들에겐 선망의 대상이자 신화”라며 “방문 선호도가 높은 만큼 이를 연계해서 해외환자 유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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