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잴코리 로비 관련 심평원 감찰해야'
2015.03.23 18:29 댓글쓰기

시민사회단체가 지난해 12월 한국화이자의 잴코리 로비 사건과 관련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급평위) 관리업무 해태 및 부실에 대한 직무감찰을 요구.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23일 감사원에 심평원 운영 및 관리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공익 감사 청구서를 제출.

 

이들 단체는 "지난해 12월 4일 한국화이자의 잴코리 로비 시도가 드러난 이후에도 심평원이 급평위 업무를 방만하게 수행, 개선할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이 같은 행태로 인한 급여평가의 불공정과 부실이 가져오는 급여 결정은 장기적으로 국민건강보험재정의 누수를 가져올 수 있다. 이에 심평원이 운영하는 위원회 전반에 대한 감사도 필요하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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