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글램핑장 화재 참사 피해자 이비인후과 의사
2015.03.24 19:00 댓글쓰기

캠핑장 안전관리에 경종을 울린 인천 강화도 글램핑장 화재사고 피해자들의 장례가 25일 오전 영동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고인 중 한명은 미래가 전도유망한 이비인후과 의사였던 것으로 전언.

 

이비인후과 개원의이자 평소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故 천 모씨 빈소에는 안타까운 죽음 앞에 먹먹함을 표현하는 의대 동기들과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주변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2004년 의대를 졸업할 당시 대한의사협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보였으며 전날 오후 진료를 마치고 지난 22일 중학교 동창 식구들과 함께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인근 아름다운 캠핑마을(일명 글램핑장)을 찾았다 변을 당했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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