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날 상한가 이지케어텍 '3만1950원'
2019.03.23 06:3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이지케어텍이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출발. 공모가 기준으로는 무려 160% 상승이지케어텍 주가는 3월22일 주식시장 개장과 동시에 시초가 24600원으로 출발했고, 불과 6분 만에 상한가인 31950원으로 뛰어 올랐고, 이 가격으로 마감.
 
이지케어텍의 이 같은 고공행진은 여러 징후를 통해 예견됐었던 상황실제 지난 3월5~6일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081이라는 사상 최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희망밴드 최상단인 12300원에 공모가를 확정이후 12~13일 이틀간 진행한 일반공모 청약에서는 무려 1272.11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배정 물량 26만주에 대해 총 33074만주의 신청이 몰렸으며 증거금은 2조원에 달했다는 전언.
 
이러한 기대감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상장 첫 날부터 엄청난 폭발력을 발휘했고 공모가에 주식을 매수한 주주들은 하루 만에 19650원의 시세차익을 거둬. 이지케어텍 주식은 서울대병원이 35.16%(2245611주)로 최대주주이고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의대교육연구재단도 각각 15000주와 37000주를 보유. 회사 관계자는 "이번 상장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 출시해 중소형 2차병원으로도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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