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장관 '보장성 강화 지속 추진”
2020.01.03 15:2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피력.
 
박 장관은 3일 의료계 신년하례회에서 “의료비 부담에 대한 걱정 없이 누구나 적정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국민적 요구가 큰 상황”이라며 “정부는 보장성 강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강조.
 
이에 대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같은 당 김승희·박인숙 의원 등은 문재인 케어에 대한 건보재정 악화 등 부작용이 예견됐던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 다만 행사가 신년하례회 자리였고, 박 장관의 축사가 이들보다 앞서 있었기 때문에 황 대표와 의원들의 문제제기에 대한 박 장관 입장은 별도 제시되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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