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강애리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이 최근 개원 5개월만에 하루 외래환자 1000명을 돌파. 

 

세종충남대병원은 개원 이전 불어닥친 코로나19 악조건 속에서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월별 외래환자 수는 개원했던 7월 7627명으로 출발해 8월 1만5184명, 9월 1만6368명, 10월 1만6635명, 11월 1만8219명으로 꾸준히 증가. 12월 역시 14일까지 9011명의 환자가 내원했고 이날 하루에만 1008명을 기록했다.

 

나용길 세종충남대병원장은 “모든 구성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민의 관심, 관계 부처의 지원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며 “감염병 전담병원 역할 뿐 아니라 의료 공공성 강화를 통한 시민 불안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