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택치료 경험 류근혁 복지부 차관
2022.02.24 11:3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코로나19에 확진 후 7일간 재택치료를 받은 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최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재택치료를 하는 분들의 불만과 개선 요구 사항을 더 깊게 들여다보게 됐다고 경험에 기반한 소회를 피력.

 

류 차관은 여러 국민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임을 실감한다면서 누구나 처음 겪는 지금의 코로나19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묵묵히 타인과 사회, 정부에 대해 배려와 관용으로 인내해 주고 있었는지를 생각해보게 됐다고 설명.

 

그는 재택치료를 마치며 소통 또한 정책을 만드는 것 만큼 중요하다. 가장 시급한 것은 재택치료 대상자가 확진된 이후 최대한 빠른 시기에 확진 통보를 받고, 지체 없이 환자 분류 안내 및 행동요령 등 주요정보를 안내 받는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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