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교수협 비대委 "김윤 교수 공개토론"
2024.02.22 05:39 댓글쓰기

정진행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이 21일 자신의 SNS에 “서울대 교수 비대위에서 김윤 교수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혀 향후 추이가 주목. 정 비대위원장은 “김윤 교수는 MBC 100분 토론에서 ‘의대 증원이 발표되면 파업이 최고 6개월까지도 갈 수 있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며 “본인 의견인가”라고 질문. 


앞서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는 지난 2월 16일 비대위원장으로 정진행 교수를 추대. 정 비대위원장은 위원장 수락의 글을 통해 “우리는 현 시점에서 의대 정원 확대를 무조건적으로 찬성 혹은 반대하지 않으며, 이를 위한 사회적 협의 진행에 주체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천명.


이어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의 위엄도, 의대 교수들의 안위도, 전공의들의 신분도 아닌 국민 건강”이라고 강조하면서 “보건복지부, 교육부, 의대 교수 비대위, 이공계 및 인문계교수 대표들이 둘러앉아 무너지는 의료, 무너지는 교육을 어떻게 할지, 어떤 근거 어떤 계획으로 2000명 증원을 감당할지 공개토론하자”고 제안.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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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키 02.22 13:05
    김윤 아들은 본인이 근무하는 서울의대 편입시켜 의사 만든후 미국에서 의사시키고, 우리나라 의료는 왜 사회주의화하려는지.  자기아들은 미국에서 편하게 살고, 우리나라 젊은 의사들은 옥죄고.  윤정부의 내로남불임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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