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산부인과 이용 산모들에 '최대 70만원' 지원
2025.02.09 08:32 댓글쓰기

전북 진안군이 군(郡) 내 산부인과 의료기관이 없어 전주 등 대도시 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다니는 임신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병원 교통비를 최대 70만원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 

 

지역에 분만 전문 산부인과병원이 없는 진안군 임신부들은 전주 등 도시권 병원을 오가는 불편이 크고 이로 인한 교통비 등 경제적 부담도 적지 않은 상황. 

 

지원 비용은 임신 진단일부터 진찰 교통비로 4만원씩 최대 15, 분만 시 병원 이송비 10만원 등이 제공. 진안군은 "임신부들 의료 접근성을 높여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기 정책으로 여성들의 출산 친화적인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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