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출신 설립 기업 셀락바이오, '540억원' 투자 유치
2025.03.17 06:51 댓글쓰기

휴젤 출신이 모여 설립한 바이오 뷰티 기업 셀락바이오가 시리즈A로 540억원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파악. BNH인베스트먼트는 셀락바이오 경영진이 휴젤 출신으로 구성됐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는 전언. 투자 유치 후 기업 가치는 940억원 가량으로 전망.


이재혁 셀락바이오 대표는 휴젤에서 영업 및 마케팅 총괄을 역임했으며 문경엽 전(前) 휴젤 대표는 학술자문, 조익환 전 휴젤 제조 품질 총괄은 셀락바이오서 최고개발책임자(CDO), 이훈 전 휴젤 해외사업총괄은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O)를 역임하는 등 주요 임원 모두 휴젤 출신.


BNH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3년 휴젤에 150억원, 그리고 2015년 528억원을 추가 투자 등 3년만에 총 678억원을 투자. BNH는 휴젤 상장 이후 투자 원금의 세 배 가량인 총 1985억원 회수한 경험 등으로 셀락바이오에 대한 투자 효과도 주목되는 상황. 한편, 셀락바이오는 이달 시리즈A 라운드를 마감했는데 투자금 대부분을 필러 등 제품 생산 위한 공장 설립에 사용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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