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의원 "맘카페 등 공격받는 소아과 의사 보호"
2025.06.11 17:06 댓글쓰기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소아청소년과 의료현장의 잦은 민원 문제에 공감하며 공격받는 의료인을 보호하는 정책을 짜겠다”는 입장을 피력. 그는 11일 오전 같은 당 이주영 의원이 주최한 소아의료체계 대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이 축사.

 

그는 제가 소아청소년이었던 시기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요즘은 현장에서 의료진의 진단과 판단 외에 다른 정보를 보고 와서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정책간담회 등에서 제기되는 정량적 지표, 수가 개선·법적 보호 등도 중요하지만 이 같은 문제도 들여다봐야 한다고 강조.

 

이어 의료진이 민원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맘카페등에서 공격받을 때, 이들을 보호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개혁신당은 어느 정당보다도 앞선 모습을 보이겠다”면서 “아울러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의료는 생애주기별 연속성 및 지역 간 균형, 인력 확충 등 여러 측면에서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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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가원 06.12 07:08
    나참 이 글보고 진짜 아이 있는 준석맘인줄 착각할뻔ㅜㅜ

    자기 아이 데리고 가서 진료 받다가 소아과 쌤과 의견 차 있던 개인적 일 썰 푸는 줄 알았네요

    준석씨!!!!대부분 맘들은 동네 소아과 쌤 우리아이 감기부터큰병 의심시 상급 병원 진단서까지  척척 알아서 보고 치료해주는것에 깊은 신뢰와 감사를 가지고 있어요

    이런식으로 신뢰를 가져야 하는 아이 부모와 소아쌤까지

    갈라치기 불신 심어 머가 그리 도움 되시는지요?

    진짜 제발 멀 한번이라도 겪어보고 하던가 말 가지고 장난쳐서 분란좀 고만 해주세요
  • ㅇㅇ 06.20 12:26
    ㅋㅋ 법안 발의가 시급한 이유 낭낭하게 보여주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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