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교육위원회가 올해 국정감사에 증인으로서 출석하지 않은 박경오 서울대병원 상임감사에 대한 고발을 예고. 그는 윤석열 정권에서 임명된 검찰 수사팀장 출신으로 서울대병원 상임감사 임명 후 취업 알선 및 금품수수 혐의로 금년 7월 피소된 상황.
11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영호 교육위원장은 예산안 논의에 앞서 박경오 상임감사를 포함 불출석한 증인들을 언급하며 이 같은 입장을을 밝혀. 김 위원장은 "이들은 국회 출석 요구를 거부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한 태도를 보였고, 교육계에 대한 국민 신뢰를 훼손했다"며 "국정감사에서 다룬 사항을 흐지부지 끝내지 않고 면밀히 살피겠다"고 경고.
교육위는 여야 간사 합의를 거쳐 11월 14일 예산안 의결 전체회의에서 관련 기관 및 책임자들에 대한 고발 조치를 의결할 예정. 앞서 박 상임감사는 국회 종합감사 전날 건강 사유로 불출석하겠다고 입장을 바꿨고, 김영호 교육위원장은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에게 연락을 취하라고 거듭 주문했지만 감사 종료까지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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