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운영 종료'
2025.11.17 16:09 댓글쓰기

인터벤션 영상의학 전문 민트병원이 유방갑상선센터 운영을 개소 6년만에 종료한 것으로 확인. 내부 경영 사정에 따른 결정으로 병원은 향후 다른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민트병원이 금년 11월 15일부로 유방갑상선센터 운영을 종료하고 관련 업무를 중단. 민트병원은 지난 2008년 ‘민트영상의학과’로 출발해 자궁근종·하지정맥류·정계정맥류 등 영상중재 시술을 기반으로 성장. 이후 2017년 2월 문정동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병원으로 전환했고 내과·부인과·검진센터까지 진료 영역을 넓히며 종합의료기관 체제를 구축. 유방갑상선센터는 2019년 7월 대학병원급 영상 장비를 도입하며 확장 오픈.


당시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출신 전문의를 센터장으로 영입하고, GE 3D 디지털 맘모그라피와 필립스 프리미엄 초음파 등 고사양 장비를 도입해 정밀진단 체계를 구비. 병원은 유방갑상선센터는 운영을 종료했지만 향후 다른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료체계를 재편해가겠단 구상. 병원 관계자는 “내부 경영 사정에 따라 유방과 갑상선 관련 질환은 진료를 중단하게 됐다. 앞으로 혈관과 부인과 등 다른 분야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

인터벤션 영상의학 전문 민트병원이 유방갑상선센터 운영을 개소 6년만에 종료한 것으로 확인. 내부 경영 사정에 따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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