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광복 73周 기념 사진전
이달 22일까지 경복궁역 역사 내 메트로미술관 개최
2018.08.14 10:2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유디치과가 경복궁역 역사 내에 위치한 메트로 미술관 2관에서 73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경복궁에서 독도를 만나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디치과는 나라사랑 실천을 위해 ‘우리 독도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시행 중이며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도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유디치과가 지난 2016년 ‘독도 사진 및 고지도’ 기획전과 2017년 독도의 날과 광복절 및 2018년 삼일절 기념 ‘늘 푸른 우리 독도 사진전’ 에 이어 진행하는 다섯 번째 전시회다.
 
사진전은 오는 22일까지 앞으로 약 열흘 간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사진작가 6인이 3일 동안 독도에서 촬영한 독도의 숨은 비경을 담은 사진 40여 점 및 독도 관련 고지도 10여 점이 전시된다.
 
사진전 테마는 세 가지로 구성됐다. 첫 번째 테마는 ‘반갑다! 독도야’로 사진전 소개 및 독도의 생태적 지리적 정보를 알리는 내용을 담았다. 두 번째 테마는 ‘우리가 몰랐던 독도 이야기’로 독도의 숨겨진 이야기를 사진과 고지도 등으로 소개한다.

끝으로 세 번째 테마는 ‘독도는 대한민국이다!’로 독도의 역사적 정보 자료를 전달한다. 사진전을 관람하는 시민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는 목적이다.
 
전시기간 동안 독도사진전을 방문한 관람객 100명에게 유디치과에서 제작한 ‘독도 알리미 보틀(물병)’을 증정할 예정이다. 

유디치과는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와 함께 독도 홍보를 위한 정기 후원 및 국내외의 다각적 캠페인 공동 진행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모으고자 ‘우리 독도 바로 알기 캠페인’을 4년째 시행해 오고 있다.
 
파주 유디치과의원 고광욱 대표원장은 "유디치과는 매년 독도를 방문해 독도경비대 및 포럼행사 등에 구강건강용품을 지원하고 독도사랑회가 주최하는 연탄봉사, 위안부 피해자가 생활하고 있는 나눔의 집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사진전은 독도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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