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삼성병원 응급실 간호사 못구해 폐쇄 위기
하동군 보건소, 간호사 2명 긴급파견 지원
2015.11.08 16:13 댓글쓰기

최근 경남 하동군에 위치한 하동삼성병원이 간호사를 구하지 못해 응급실 폐쇄 위기에 처하자, 하동군 보건소가 인력을 긴급 파견했다.

 

하동군 지역 유일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하동삼성병원은 응급실 간호사 구인난을 겪어왔다. 결국 지난 10월 말까지 응급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이달 1일자로 응급실을 폐쇄할 계획이었다.

 

이에 하동군은 지역내 유일한 응급의료 시설이 사라질 경우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해 보건소 간호사 2명을 긴급 파견했다.

 

긴급파견 인력은 응급실 간호사를 구할 때까지 하동삼성병원 응급실에서 최대 2개월 동안 2인1조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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