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시티병원(원장 신재흥)이 일반외과 전문의 이용기 원장[사진]을 초빙해 진료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용기 원장은 서울적십자병원 전공의를 거쳐 안산항장외과 원장, 한도병원 외과 과장, 안산21세기병원 외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외과학회 정회원, 대장항문외과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원장은 복강경수술(담낭 절제술, 충수절제술), 하지정맥류(stripping, EVLT, 비수술적 치료), 탈장(서혜부 탈장 수술, 배꼽 탈장 수술), 갑상선질환, 양성종양절제술, 치질수술 등으로 외과 질환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재흥 병원장은 "이번 신규 의료진 초빙으로 외과 질환 치료에 전문성과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우수 의료진 영입과 최신 기술 및 기기 도입, 환자 중심으로 지역 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