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완, 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 슈퍼브레인 공급
2023.01.09 11:05 댓글쓰기

디지털 치료제 개발기업 로완(대표 한승현)은 노인지원재단 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에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슈퍼브레인'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서울디지털재단이 공모한 '스마트도시 솔루션 실증지원 사업' 일환이다. 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는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공공서비스 확대 대책 일환으로 지난해 5월 개소했다. 


로완은 센터 어르신에게 태블릿PC를 활용한 인지훈련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에 따르면, 정부 치매극복개발연구사업으로 탄생한 슈퍼브레인은 1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3년간 임상 연구에서 효과를 검증했다. 인지능력 개선 효과 바이오마커 개선 효과 등 연구 결과는 세계적 의학 학술지인 AGING을 비롯해 논문으로 3편 이상 게재되며 효과성을 입증했다.


한승현 대표는 "이번 실증사업을 기반으로 서울 동북권 어르신에게 양질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 요양시설 및 인프라 확장에 추진력을 얻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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