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용연)이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환자중심 스마트 암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자중심 스마트 암병원 구축 ▲의료 빅데이터 협력체계 구축 및 활용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첨단시스템 구축 ▲스마트 의료시스템 개발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황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순전남대병원이 환자 중심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병원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카카오헬스케어 기술과 업적에 실제적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병원서도 많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용연 병원장은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개발로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카카오헬스케어 디지털 기술로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