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사노피 처음 손 잡고 만성질환 공략
첫 양사 협력 파트너십 체결, '플라빅스' 공동판매 진행
2023.02.13 17:00 댓글쓰기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 항혈소판제제인 플라빅스정75mg 공동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GC녹십자와 사노피가 파트너십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력으로 GC녹십자는 국내 의원에 중점을 두고 플라빅스정75mg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플라빅스정75mg는 뇌졸중, 심근경색 및 말초동맥성질환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클로피도그렐’  성분 항혈소판제 오리지널 제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GC녹십자는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및 고혈압과 연계되는 만성질환 영역과 함께 뇌졸중, 심근경색, 말초동맥질환 위험을 낮춘다는 면에서 자사 제품들과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국내 만성질환 환자 위험인자 관리에서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과 공동판매 파트너십 등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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