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약사 및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이 모두 90%를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는 93.7%, 간호사는 97.3%였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은 16일 2023년도 제74회 약사, 제63회 간호사 국가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제74회 약사 국가시험은 전체 2014명의 응시자 중 1887명이 합격해 93.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약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은 350점 만점에 324점(92.6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김솔지씨가 차지했다.
제63회 간호사 국가시험은 전체 2만4015명의 응시자 중 2만3359명이 합격, 97.3%의 합격률을 보였다.
간호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은 295점 만점에 289점(98.0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을지대학교(성남) 박혜민씨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