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1998년 호치민지사 설립을 필두로 베트남 투자를 진행, 2003년 공장법인을 설립한지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회사는 최근 현지에서 법인 및 지사 직원, 직원 가족 등 130여 명이 “We’re the United Family; Thanks & You !”을 모토로 Muong Thanh Mui Ne Resort에서 기념행사 및 전진대회를 가졌다.
강덕영 한국 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는 영상 인사를 통해 “코로나19 락다운 기간 동안 처방 의약품 품절을 막기 위해 변변한 숙소시설이 없는 공장 내에서 숙식하며 노력해 준 많은 직원들의 애사심에 감사를 표한다"며 "거의 과반수인 51명이라는 직원이 10년 이상 근무한 것은 모두가 한 가족처럼 일해준 노력들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날 행사에서는 근속 20년 이상 8명, 10년 이상 43명 등 총 직원 5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우수 공로자 6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