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인테리어 전문기업 KCC글라스와 병원 인테리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 협약을 통해 병원 인테리어 제품 수급 및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16년 국내 최초로 치과에 특화된 인테리어 사업을 시작했다. 인테리어 계약 건수는 지난달 기준으로 850호를 돌파한 상태다.
현재 회사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치과 인테리어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의료시설에 적합한 더 좋은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