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수술 전문 강남베드로병원(원장 윤강준)은 최근 강남소방서와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훈련은 화재 경각심을 높이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병원은 5층 소재 51병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병웜 임직원들은 ▲화재 상황 발견 및 발신기 작동 ▲비상 안내방송 실시 ▲환자 및 보호자 대피유도 ▲소방차 도착 전까지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 ▲재난현장본부 및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소방차 및 소방공무원 도착 시 재난현장 지휘권 이양 등을 수행했다.
윤강준 원장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임직원들의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유사시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구 주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안전한 병원,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