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엔(주) 메디통 조수민 대표이사 조수민가 최근 열린 ‘2023년 과학‧정보통신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과학기술진흥 부문에 훈장 27명, 포장 10명, 대통령 표창 21명, 국무총리 표창 26명 등 총 84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조수민 대표이사는 의료기관의 환자안전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프로그램 ‘메디통’을 개발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료 분야에서는 조수민 대표 외에 메디포스트 양윤선 의장이 과학기술훈장,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유엔(주) 메디통은 2012년 창립 이후 의료기관평가인증에서 중요한 병원 안전.감염 관리를 위한 큐피스(QPIS) 시스템을 개발해 클라우드 기반의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병원감염발생감시 시스템 ‘메디통 서벨런스’ 중환자실편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병원 전자결재 및 인사관리 ERP인 ‘엠웍스(Mworks)’와 폐쇄형 메신저 ‘링크(LINK)’도 대표적 서비스다. 전국 600개 병원이 사용 중이며, 가입회원은 17만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