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이성규)는 오는 17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가든호텔에서 ‘제33차 정기총회 및 제17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채널헬스케어 김진천 대표가 ‘인공지능(AI) 이해와 ChatGPT 의료분야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에서는 국민건강 향상 및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인들을 대상으로 복지부장관상, 한미중소병원상, 대한병원협회장상,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을 시상한다.
영예의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는 대한전문병원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병원정책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한길안과병원 정규형 이사장이 수상한다.
정규형 이사장은 중소병원 및 전문병원 경영 개선 활동과 다양한 사회봉사를 실천하며 지역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시상식 후에는 ‘지역 필수의료와 중소병원 역할’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대한중소병원협회 유인상 보험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보건복지부 및 학계, 언론 등 전문가들과 함께 필수의료에서 중소병원 역할과 관련한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한다.
현재 대한중소병원협회 사무국에서 사전 등록 중이며, 중식과 연제집을 제공하고 행사장 주변에 다양한 업체 홍보부스가 설치돼 의료서비스 산업 분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