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은 2023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85억 원을 달성, 전년 동기 매출 171억원 대비 약 67.3%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이익 54억 원 대비 약 14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약 11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51억 대비 약 132% 늘어났다.
특히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수익성'이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47%, 당기 순이익률은 41%를 기록했다.
통상 미용 의료기기 업계에서 1분기는 계절성 등의 영향으로 연중 실적이 가장 적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2020년 6월 신제품 올리지오 출시 이후 원텍은 새롭게 기록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리지오는 2023년 1월 중 출시 후 누적 1000대 판매를 달성하면서 기존 장비 매출 이외에 소모품 매출 증가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