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글로벌(대표 이기세)이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기업 은성글로벌은 지난 5월 12일~1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7회를 맞은 CBE(China Beauty Expo)는 헬스케어 및 뷰티 분야 최대 전시회로 화장품·의료기기 등 다양한 뷰티 관련 제품들이 소개된다.
올해는 40여개 국가에서 3600여개 기업이 참가했고 약 40만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은성글로벌은 박람회에서 단독 부스를 구성해 셀로스(CellOS), 쉬리안(SheREAN)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화장품 브랜드 ‘셀뮬러(Cellmular)’ 제품 관련 수출 상담도 진행했다.
은성글로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은성글로벌 부스에 방문하는 바이어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제품 인기가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의료기기에 관한 문의가 많았던 만큼 향후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