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단장 조금준)은 지난 18일 대한응급의학회(이사장 최성혁)와 응급의료기기 및 응급의료서비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기기개발 ▲응급의료서비스 플랫폼 연구 ▲응급의료규제자문 등 응급의료와 관련된 기기 및 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금준 단장은 “응급의료서비스 및 응급의료기기 관련 참여 기업들이 단순히 제품 개발만이 아닌 실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최성혁 이사장은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과의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가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국내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중 가장 많은 32개 참여기업과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