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밴드 우울증 평가·치료 인증병원' 시작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이브레인, 공동 프로그램 진행
2023.05.22 14:00 댓글쓰기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오강섭)와 국내 정신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블루밴드 우울증 평가 및 치료 인증병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울증 조기 진단 및 올바른 치료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전환과 정신건강의학과 우울증 바로 알기 블루밴드 캠페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와이브레인과 공동으로 지난해 우울증 블루밴드 캠페인을 만들고 전국민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 전개를 위해 매년 4월 4일을 ‘마음의 날’로 정했다.

 

인증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병원은 블루밴드 캠페인 웹사이트 내 참여병원 코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가 완료되면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인증절차를 거쳐 ‘블루밴드 우울증 평가 및 치료 인증병원’ 명판이 해당 병원에 배부된다.


오강섭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은 “최근 우울증으로 젊은층 자살율이 우려할 수준이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증을 안전하고 빠르게 치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기원 대표는 “와이브레인은 블루밴드 캠페인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대신정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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