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개원 67周 기념식
2023.07.03 15:10 댓글쓰기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3일 본관 링크홀에서 ‘개원 6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기근속자 표창, 이념 실천 공모전 시상, 병원발전기금 수혜자 발표, 환자가 추천하는 최고의 의사 시상, 축사 영상메시지, 병원장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자는 40년 3명, 30년 16명, 20년 13명, 10년 34명으로, 대상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오랜기간 병원을 위해 헌신해 준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가톨릭 의료정신 실천 공모전에서는 직원들을 위해 진행한 이벤트 관련 수기를 작성한 행정관리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1명 당 최대 300만원의 지원을 받는 병원발전기금은 총 5명의 직원이 선정돼 이날 기념식에서 수혜 증서를 받았다.


상반기 입원환자경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들이 직접 선정한 최고 의사 시상은 산부인과 김항진 과장과 소화기내과 김현수 과장이 수상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다가올 70주년을 향한 도약의 시간들을 준비하며 가슴에 늘 새겨있는 미션과 비전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시간들이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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