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 전념
2023.08.20 16:05 댓글쓰기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최근 공공의료사업팀을 중심으로 입원환자들이 퇴원 후에도 정상적인 사회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복지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경기도 시흥은 시화공단과 반월공단 등 산업단지와 인접한 지역 특성상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이 다수 거주하고 있어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이었다. 


이에 시화병원은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척추·관절 수술 지원, 무의촌 의료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보건 향상을 지향해 왔다.


최근에는 보건·의료·복지 기관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의료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지역사회 커뮤니티 사업 초석이 되는 퇴원환자관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복지부 정책사업인 통합 돌봄 사업을 연계하는 등 진료부터 퇴원 후 사례 개입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통한 환자 관리를 시행하며 지역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응급의료센터로 내원하는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를 하는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운영, 지역 행사 의료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미경 공공의료사업팀 부장은 “향후 지역에서 나아가 국가에서 시행하는 사업과 연계해 의료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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