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2023 아시아 럭비 세븐스' 공식지정병원
이달 26일~27일, 10개국 16개팀 선수단 의료서비스 제공
2023.08.23 16:24 댓글쓰기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3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1차대회’에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수단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길병원은 아시아럭비연맹 주최, 대한럭비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10개국 16개팀 선수단 24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병원은 대회 기간 중 환자 후송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환자 발생 시 즉각적으로 후송, 치료하게 된다.


또한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해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들이 지정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시 빠르고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김우경 원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 공식지정병원이 된 만큼 가천대 길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통해 우리나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기간 동안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고 무사히 경기를 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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