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대표 이승우·권구성)이 수면장애와 우울증 치료 전자약에 대한 2편의 논문을 각각 SCI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과 '국제수면연구저널'에 게재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인영 교수팀(윤인영, 홍정경)이 수행했다.

세계 기분장애학회 공식 학회지인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에 게재된 리솔 연구논문은 ‘스트레스를 동반한 우울 증상 개선에 대한 두개전기자극의 효과’라는 주제로 발표됐다.

또 국제 수면연구 학술지인 ‘Journal of Sleep Research’에 게재된 리솔 연구논문은 ‘불면증상을 가진 사람들의 기분과 안녕감에 대한 두개전기자극의 효과’라는 주제로 발표됐다.

권구성 대표는 “2025년 수면장애 전자약 출시가 목표다. 다양한 정신과 질환에 적용점을 확대해 전자약 시장을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구교윤 기자 (yu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