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은 지난달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년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9월 기업 및 훈련기관 대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기업 역량 및 훈련과정 설계, 훈련과정 운영, 훈련 성과, 사후관리 및 활성화 등 다섯 개 항목을 심사하며 올해 총 113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독은 '한독 Change Management & Development; Hi-Five'를 주제로 참가해서 대∙중견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사에서 해당 교육과정 설계와 개발, 성과 우수성뿐 아니라 변화관리와 인적자원 개발을 접목한 전사 교육훈련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독은 비즈니스 성과를 넘어 직원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직원 모두가 회사의 방향을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연간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2009년 전사 변화관리 프로그램인 'Hi-Five'를 시작해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 교육이 아닌 변화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전(全) 직원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