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가 2023년 원주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울러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면서 '신뢰받는 기업지원기관'이라는 영예도 이어가게 됐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난 10월 4일 '2023년 원주시 출자·출연기관경영평가(원주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결과)'에서 기관경영실적 평가 결과, S등급에 선정됐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2023년 경영평가에서 국가정책 방향에 맞는 국책사업 대응 및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사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국제인증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수출장벽 극복 및 의료기기 국제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정부 신규사업 수주를 통한 기업 지원을 확대,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광수 원장은 "의료기기산업을 둘러싼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도 우리 직원들과 함께 3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한 것은 모두 의료기기 기업체 분들의 피땀 어린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의료기기 기업들과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