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대병원 차기 병원장 임용 후보자 공모에 4명이 응모했다.
12일 전남대와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6일 마감한 차기 전남대병원장 임용후보자 공개 모집에 후보자 4명이 응모지원서를 냈다.
김윤하 산부인과 교수·정신 전 화순전남대병원장·이신석 전 빛고을전남대병원장 등 3명이 지원서를 냈고, 현 안영근 전남대병원장도 연임에 도전한다. 전남대병원장 임기는 3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전남대병원 이사회는 지원자들을 심사·면접해 최종 1·2순위 후보자 2명을 교육부 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교육부 장관은 1·2순위 후보 중 최종 후보를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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