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지난 12일 별관 대강당에서 ‘2023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암관리사업 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사업 수행 활성화와 경기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했다. 세부적으로는 ▲시상 ▲지역암관리사업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우수사례 수상 표창 훈격을 경기도지사 표창으로 승격하고, 시군 보건소 단체부문 시상을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
장석준 경기지역암센터장은 “지역 암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