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이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한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중견기업혁신대상 상생협력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견기업혁신대상은 선도 중견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면서 상생(相生) 및 일자리 창출, 고객서비스 제고 등 중견기업의 사회적 가치창출 확대를 촉진코자 제정됐다.
세부적으로 마곡 연구센터는 ‘중견기업재도약지원사업’ 참여로 AI(인공지능) 등 연구 수행에 필요한 전문가를 채용, 효율성을 증대 시켰으며 고용창출에도 기여했다.
중견기업 DNA 산학협력프로젝트 참여, 국내 바이오텍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한 공동연구 수행 및 상생협력이 기반 된 연구 생태계 구축 등 정부 과제 사업 수행 능력에서 성과를 냈다.
특히 AI기반 미래 혁신신약개발 성공에 있어 초석을 다지는 업적을 남긴 마곡연구센터는 삼진제약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함에 있어 주춧돌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강한 의지 표시다.
더해 원료의약품 및 주사제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삼진제약의 충북 오송공장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의 지역혁신사업 참여로 충북지역 대학생들과의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한 인재 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상생협력이 기반 된 동반 성장으로 기업이 다져나가야 하는 소중한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