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사회 신임회장 서의태 선출
2024년도 정기총회 성료, 금년 예산 5881만원 확정
2024.01.18 12:17 댓글쓰기

안동시의사회 신임 회장으로 서의태 부회장[사진]이 선출됐다.


안동시의사회(회장 권준영)가 지난 16일 저녁 7시 안동시의사회관에서 안동시의사회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선출 및 회무 결산 보고, 감사 보고 등을 마쳤다.


이충원 기획이사 사회로 진행된 이번 총회는 이우석 회장과 권기창 안동시장,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많은 내빈 및 회원이 참석했다.


서의태 신임 회장 선출과 함께 이상훈 회원이 수석부회장, 하원호 회원이 기획이사로, 권준영 현 회장이 감사로 선출됐다.


서의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항상 회원분들과 함께하며 회원간 화합의 장이 열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의태 신임회장은 1970년생으로 영남의대를 졸업하고 안동시 대석동 소재 안동제일안과의원을 개원, 지역사회 의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기는 2024년 1월 17일부터 2년간이다.


30년 이상 안동시의사회원 자격을 유지한 회원 중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공로상은 윤태권 회원(길주요양병원)이, 감사패는 최영환 회원(최영환내과의원), 경상북도의사회장 표창은 박무영 회원(박무영내과의원)이 수여받았다.


본회의에서는 회무 경과보고 및 감사보고, 2023년 결산 6,162만원을 모두 승인하고, 2024년도 예산안 5,881만원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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