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회장 저격 대전협 회장 "말 아닌 일 해야"
2024.06.13 18:49 댓글쓰기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을 정면 비판.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임현택 회장은 도대체 뭐 하는 사람이냐. 뭘 자꾸 본인이 중심이라는 것인가. 벌써 6월 중순이고 임 회장은 이제 말이 아니라 일을 해야 하지 않나"라고 일침.


이는 6월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한 의협이 "의협을 중심으로 모든 의사 직역이 단일화된 창구를 만들겠다"라고 언급한 내용에 대한 직격탄을 날린 것. 박단 위원장은 "단일화된 대화 창구, 통일된 요구안 등을 임 회장과 합의한 적 없다"면서 "범의료계대책위원회에 안 간다"고 천명. 그러면서 대전협의 대정부 요구안은 기존과 변함이 없다는 것도 재강조.  


이에 대해 박용언 의협 부회장은 댓글로 "해당 요구안은 휴진을 중지시키기 위해 정부가 답해야 할 의료계 요구안으로 전공의 복귀를 연계한 요구안이 아니다"며 "전공의들은 이미 사직한 상태라서 휴직투쟁 대상이 아니다. 오해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양해를 구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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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긴다 06.19 10:03
    니들도 병원 들어가서 일해 쓰레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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