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국가손상감시체계 공로 표창
2024.11.27 18:20 댓글쓰기



사진제공 울산대병원


울산대학교병원이 27일 열린 질병관리청 주최 '국가손상조사감시체계 20주년 국제심포지엄'에서 국가 응급의료사업과 보건통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세부적으로는 2024년 지역사회 중증외상조사 사업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울산대병원은 지난 2015년 권역외상센터 개소 후 중증외상환자 치료체계를 확립하며 지역사회 중증외상조사에 적극 참여했고, 신속하고 정확한 피드백을 통해 조사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 2005년부터 매년 참여해온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서는 손상환자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해 대표성 있는 보건통계를 생산하고, 만성질환 및 손상 예방 정책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


박보영 울산대병원 의료정보팀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무기록 관리와 신뢰성 있는 데이터로 국가 보건의료 정책 수립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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