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들의료재단 임직원 5명이 최근 어린이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재단 임직원은 ▲정인아 우리아이들병원 성장내분비센터장 ▲최윤규 우리아이들병원 총무과장 ▲김민재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소아심장과 진료과장 ▲조정남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심사팀장 ▲남성우 우리아이들의료재단 CBO 등 총 5명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이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서 24시간 진료를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이 지역사회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펼쳐 나갈 다양한 활동들을 시의회 차원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은 “야간에 응급실을 찾지 못해 힘들어하는 아이들과 부모님의 불편을 생각하면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사명이 더욱 분명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울시 어린이들이 언제라도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