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주식 부자 '119명'…에임드바이오 '1위'
121개 기업 개인주주 분석, 남도현 CTO 1조2000억…명인제약·오름·알지노믹스
2026.01.24 06:21 댓글쓰기

작년 국내 증시 상장 기업들 중 상장 직후 주가 흐름에 힘입어 주식 평가액 100억원을 넘긴 개인 주주가 10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부자 상위권은 바이오 업종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최근 “지난해 신규 상장한 121개 기업 개인 주주를 분석한 결과 주식 평가액 100억원 초과 개인 주주가 1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평가액 구간별로는 1조원 이상 1명, 1000억~1조원 미만 19명, 500억~1000억원 미만 19명, 300억~500억원 미만 14명, 100억~300억원 미만 67명으로 집계됐다. 10억~100억원 수준의 개인 주주도 101명에 달했다.


특히 ‘주식 평가액 1조원’을 넘긴 인물은 제약·바이오 기업 에임드바이오 최대주주 남도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조사됐다. 


남 CTO는 에임드바이오 주식 약 2216만주를 보유해 평가액이 약 1조2168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12월 상장 당시보다 약 25% 증가한 수준이다.


평가액이 3000억원을 넘긴 인물로는 △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이사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이사 △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이사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이사 △반성연 달바글로벌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오름테라퓨틱은 상장 이후 주가가 458.7% 상승하면서, 이승주 대표의 주식 가치가 738억원에서 4126억원으로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바이오 기업 로킷헬스케어, 프로티나 등도 상장 후 주가가 300% 이상 상승한 사례로 언급됐다.


연령대로는 1960년대생과 1970년대생이 각각 38명으로 가장 많았고, 1980~1990년대 출생자는 33명이었다. 30대 주식 부자도 12명으로 집계됐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지난해 신규 상장 기업 가운데 제약·바이오 업종이 주식 부자 상위권을 다수 차지했다”면서도 “향후에도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실적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100 100 . .


CXO 121 100 119 .


1 1, 1000~1 19, 500~1000 19, 300~500 14, 100~300 67 . 10~100 101 .


1 (CTO) . 


CTO 2216 12168 , 12 25% .


3000 .


458.7% , 738 4126 .


, 300% .


1960 1970 38 , 1980~1990 33. 30 12 .


CX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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