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이 정관상 사업목적을 손질하며 ‘태양광 발전업’을 신규로 추가하고, 기존 제조·판매 목적에 건강기능식품을 새로 명시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오는 3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업 목적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 안건과 현금배당안, 전자투표 도입, 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을 의결한다.
우선 대웅제약은 오는 주총에서 ‘정관 변경의 건’을 상정하고, 세부 안건 중 ‘사업 목적 등 기타 정관 조문 정비’를 함께 논의한다.
구체적으로 사업목적 추가 항목으로 ‘태양광 발전업’을 넣기로 했다. 대웅제약은 사업목적 추가 이유로 ‘ESG 경영 실천 및 에너지 효율화’를 들었다.
태양광 발전업 등은 에너지 비용·탄소 대응에 있어 ESG 과제를 경영 이슈로 끌어올리는 흐름으로, 실제 신재생에너지 관련 목적을 정관에 반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기존 사업목적 문구도 확장해 건기식 사업을 일부 개진할 계획이다.
종전 정관상 ‘의료용구 및 식품의 제조 및 판매업’문구에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및 판매업’을 추가로 포함시켰다. 변경 사유로 ‘기존 사업 역량 강화 및 시너지 창출’을 들었다.
이 외에도 소액주주들이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 도입 등 세부 정관 내용도 손질했다. 전자투표 도입은 소액주주 권리 증진에 의미가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도 의결권을 행사하실 수 있도록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했다”면서 “개최 방식 다변화 및 근거 신설”을 변경 목적으로 전했다.
배당금은 1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고, 예측 가능성 제고를 위해 의결권 기준일과 배당기준일을 분리한다. 이사회서 배당을 받을 주주를 확정하기 위한 기준일을 정할 수 있게 했다.
기준일을 정한 경우 2주 전에 이를 공고해야 한다. 이사회 결의로 정한 날에 주주명부에 기재된 주주가 그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대웅제약 측은 “배당예측 가능성을 위해 분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사외이사에 네이버 출신 최인혁 네이버테크비즈니스 대표를 선임했다. 최 대표는 네이버 창립 멤버 중 하나로, 디지털 신사업을 포석에 뒀다는 해석이 나온다. 일각에선 직장 내 괴롭힘 논란으로 사퇴한 이력이 있어 우려섞인 시선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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