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삼성 코액트 11.9% vs 타임 4.1%
코스닥액티브 ETF 상장 첫날 성적표…바이오 포트폴리오 전략 관심
2026.03.11 06:21 댓글쓰기



코스닥액티브 ETF 두 종목이 같은 날 상장한 가운데 상장 첫날 수익률에서는 삼성 코액트(KoAct) 코스닥액티브 ETF가 타임(TIME) 코스닥액티브 ETF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두 상품 모두 바이오 기업을 다수 편입했지만 포트폴리오 구성 방식에서 차이를 보였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이날 각각 ‘KoAct 코스닥액티브 ETF’와 ‘TIME 코스닥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했다.


상장 첫날 수익률은 KoAct 코스닥액티브가 11.94%, TIME 코스닥액티브는 4.13%를 기록했다. 


개인 순매수 규모 역시 KoAct 코스닥액티브가 2968억 원으로 TIME 코스닥액티브(2847억 원)를 소폭 웃돌았다.


액티브 ETF는 일반 ETF와 달리 운용사가 종목과 비중을 직접 조정하는 상품이다. 이에 따라 포트폴리오 구성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이날 시장에서는 KoAct 주요 편입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ETF 상장에 따른 신규 자금 유입과 함께 개별 종목 매수세가 겹치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항암제·항생제 신약 개발 기업인 큐리언트가 25.37% 오르며 급등 마감했다. 


큐리언트는 KoAct 코스닥액티브 ETF에서 7% 비중으로 편입된 핵심 종목으로 삼성 ETF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높은 비중의 바이오 종목으로 편입됐다.


바이오 편입 전략, TIME ‘집중형’ vs KoAct ‘분산형’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오 기업 비중이 높은 만큼 이번 코스닥액티브 ETF 편입 종목에도 업계 관심이 집중됐다. 


KoAct와 TIME ETF 모두 바이오 기업을 포함하고 있지만 포트폴리오 구조는 차이를 보였다.


KoAct 코스닥액티브 ETF는 바이오 종목을 다수 편입했지만 개별 종목 비중은 상대적으로 분산된 구조다.


주요 바이오 편입 종목은 ▲큐리언트(7%) ▲보로노이(4%) ▲에이비엘바이오(2%) ▲삼천당제약(2%) ▲올릭스(1%) ▲오름테라퓨틱(1%) ▲에이프릴바이오(1%) ▲인벤티지랩(1%) ▲지투지바이오(1%) ▲디앤디파마텍(1%) ▲에임드바이오(1%) ▲시지메드텍(1%) ▲인투셀(1%) ▲바디텍메드(0.5%) 등이다.


큐리언트, 보로노이, 삼천당제약, 에이비엘바이오를 제외하면 투자 비중이 모두 1% 이하다.


특정 바이오 종목에 집중하기보다 다양한 기업을 폭넓게 편입하는 방식으로 개별 종목 변동성을 분산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TIME 코스닥액티브 ETF는 바이오 종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주요 바이오 편입 종목은 ▲삼천당제약(6.27%) ▲에이비엘바이오(5.13%) ▲알테오젠(3.62%) ▲리가켐바이오(2.40%) ▲알지노믹스(2.38%) ▲에스티팜(2.21%) ▲에임드바이오(2.13%) ▲오름테라퓨틱(1.63%) ▲지투지바이오(1.63%) ▲디앤디파마텍(1.38%) ▲메지온(1.34%) ▲올릭스(1.00%) ▲오스코텍(0.91%) ▲현대바이오(0.51%) ▲앱클론(0.49%) ▲엘앤씨바이오(0.45%) 등이다.


삼천당제약과 에이비엘바이오 등 일부 종목은 5% 이상 비중으로 포트폴리오 상위에 위치했으며, 상위 10개 종목 중 5개 종목이 바이오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바이오 섹터에 대해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포트폴리오 비중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운용사 측은 “올해 초 바이오 섹터가 큰 폭의 조정을 겪었지만 현재는 시간과 가격 측면에서 상당 부분 조정이 진행된 구간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7~2028년 글로벌 의약품 특허 만료가 예정되면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고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수출도 이어지고 있다”며 “바이오시밀러 경쟁력을 가진 기업과 유망한 신약 파이프라인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인 삼천당제약이 구성 종목에 포함됐으며, 항암제나 희귀질환 치료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에이비엘바이오, 리가켐바이오, 오스코텍, 디앤디파마텍, 올릭스, 앱클론, 메지온도 편입됐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두 ETF 모두 바이오 기업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했지만 투자 전략에서는 차이가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TIME 코스닥액티브 ETF는 바이오 종목 비중이 높은 반면 KoAct 코스닥액티브 ETF는 반도체 소재·장비, 로봇, 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을 함께 편입한 분산형 구조라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오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향후 ETF 운용 전략에서도 바이오 종목 비중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승진 하나증권 연구원은 “당국 개정안을 통해 상관계수 제한 없이 완전 액티브 운용 형태가 가능해지는 시점에는 종목 구성에 따른 수익률 격차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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