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웰트 협력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순항
혁신의료기기 슬립큐, 비대면 이어 ‘대면진료 처방’ 증가 추세 주목
2026.03.11 05:43 댓글쓰기



한독과 웰트가 3월 14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진행한 미디어 브리핑에서 양사 협력 중인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SleepQ)’ 향후 개발 계획과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슬립큐’는 인지행동치료(CBT-I)를 디지털로 구현해 스마트폰 앱 형태로 제공한다. 의료진 진료 후 처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환자는 6주간 수면제한 및 자극조절, 인지 재구성, 이완요법, 수면 위생 교육 등을 통해 근본적인 수면 습관을 교정한다. 


‘슬립큐’는 통합심사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난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한독과 웰트는 2024년 4월 슬립큐 첫 처방을 시작으로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디지털 헬스케어 특성을 고려해 시장 도입 초기에는 접근성이 높은 비대면 진료를 중심으로 활용 사례를 축적하고, 최근에는 대면진료 처방도 확대하고 있다.


웰트, 2027년 코스닥 상장 준비


현재 ‘슬립큐’는 종합병원 20여 곳과 클리닉 60여 곳에 리스팅을 완료했으며, 한독 전문의약품 영업조직과 협업을 통해 처방 의료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웰트는 2027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NH투자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고 주관사와 함께 상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날 ‘슬립큐’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계획도 소개됐다. 


웰트는 2024년 2월, 아시아 기업 최초로 독일 디지털 헬스협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같은 해 7월에는 독일 뮌헨에 현지 지사를 설립하며 글로벌 확장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 


2025년에는 유럽 의료기기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CE인증을 획득하고, KSR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인 ISO27001을 취득했다. 


이후 12월 19일에는 독일서 진행 중인 성인 불면증 환자 대상 임상시험 첫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임상은 유럽 최대 규모 대학병원인 샤리테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웰트는 확보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7년 ‘슬립큐’ 독일 디지털치료기기 처방급여제도(DiGA) 등재를 추진한다. 


웰트 강성지 대표는 “웰트는 한독과 함께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가 건강하게 자리잡는 데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개발과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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