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어라인소프트의 흉부 인공지능(AI) 정량 분석 기술이 간질성 폐질환(ILD) 영역에서 기존 폐기능검사(PFT) 중심 평가 체계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예후 예측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및 호흡기내과 연구팀은 코어라인소프트의 흉부 AI 플랫폼 ‘에이뷰(AVIEW)’를 활용해 산출한 폐섬유화 점수(FS) 변화량이 간질성 폐질환 환자 질환 진행 및 생존 예후 예측에 유의미한 지표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에서 활용된 Fibrosis Score(FS)는 AI가 흉부 CT 영상에서 분석한 망상 음영(R)과 벌집 모양 음영(H)을 기반으로 산출한 정량 지표다.
즉, FS는 폐섬유화 진행을 시사하는 주요 영상 패턴인 R+H를 정량화한 지표로 기존 육안 판독이나 폐기능검사만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구조적 변화를 수치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팀은 1년 추적 관찰 과정에서 FS 변화량이 기존 임상 표준 지표로 활용돼 온 노력성 폐활량(FVC) 감소와 비교해 질환 진행 및 예후 평가에서 높은 유의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는 AI 기반 CT 정량 분석이 단순 판독 보조를 넘어, 폐질환의 장기 추적관찰과 치료 반응 평가에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결과는 진단을 넘어 ‘디지털 바이오마커’로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면서 “단발성 진단 넘어 ‘고부가가치 라이선스’ 모델로 가시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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