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테라퓨틱스, 비만 신약 후보물질 공개
자큐보·네수파립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11월 미국서 연구결과 발표
2026.09.30 05:50 댓글쓰기

자체 개발 신약과 상업화 경험을 확보한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자큐보와 네수파립을 잇는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을 글로벌 비만 학술무대에서 처음 공개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신규 신약 후보물질 첫 공식 연구성과가 오는 11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오베시티위크 2026(ObesityWeek 2026)’의 최신 주요 연구 초록(Late-Breaking Abstract)으로 채택됐으며, 구두발표(Oral Presentation) 대상에도 선정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온코닉테라퓨틱스가 항암 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에 이어 새롭게 추진하는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의 연구결과를 처음 외부에 공개하는 자리다.


회사는 이번 학술대회 발표를 계기로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오베시티위크는 최신 주요 연구 초록을 선정할 때 연구 중요성과 참신성을 평가하는 유의성을 비롯해 연구방법, 연구결과, 결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특히 유의성 평가에는 연구의 신규성(Novelty)과 해당 연구가 관련 분야 이론 및 지식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 등이 포함된다.


온코닉테라퓨틱스 연구는 이 같은 심사를 거쳐 최신 주요 연구 초록으로 채택된 데 이어 구두발표 대상으로 선정됐다. 오베시티위크는 미국비만학회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비만 분야 학술대회다.


기초 대사 연구를 비롯해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 영양, 행동과학, 보건정책 등 비만과 관련된 다양한 최신 연구성과가 공유된다. 전 세계 연구자와 임상의뿐 아니라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비만 전문 학술행사로 꼽힌다.


다만 이번에 공개될 신규 후보물질의 파이프라인명과 구체적인 연구내용 및 결과는 학회 엠바고(Embargo·사전 공개 금지) 규정에 따라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학회 일정에 맞춰 후보물질과 연구성과에 대한 세부 내용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치료제의 급성장에 힘입어 비만 치료제 분야에 연구개발과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은 2025년 약 660억달러에서 2026년 약 920억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성장과 함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관련 연구개발 및 투자가 늘면서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등 사업개발 움직임도 활발해지는 추세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신약개발 경험과 자체 구축한 AI 기반 분석·선별 시스템을 활용해 후보물질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연구를 통해 검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큐보 상업화와 네수파립 개발에 이어 글로벌 블록버스터를 목표로 하는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을 처음 공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세부 연구결과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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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D.C. 2026(ObesityWeek 2026) (Late-Breaking Abstract) , (Oral Presentation)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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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l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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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arg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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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LP-1) .


(IQVIA) 2025 660 2026 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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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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