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인턴 수련기관으로 인기'
27명 모집 전국 18개 의대서 29명 지원 경쟁률 1.07:1 2020-01-31 18:33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2020년 인턴모집에서 27명 정원에 29명이 지원, 1.07:1의 경쟁률로 정원을 초과하며 지방 명문 수련병원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 30일 마감한 2020년도 인턴모집 결과, 올해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병원 대부분은 정원을 채웠지만 지방 소재 수련병원들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모집 인원에 미달한 곳들이 있었다. 반면 울산대병원은 27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해 정원을 초과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울산대병원에 지원자는 “교수와 수련의 일대일 맞춤 교육과 교육적 주치의 제도, 타 의대학생들을 위한 서브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등 체계적 교육시스템과 전국최고 수준의 복지 혜택과 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