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홀딩스, 김정균 신임 대표 선임···3세경영 본격화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서 새로운 기회 찾겠다' 포부 피력 2019-12-11 12:11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보령이 3세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령홀딩스 김정균(34) 운영총괄 임원이 대표 자리에 오른 것이다.
11일 보령홀딩스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보령홀딩스 대표이사에 김정균 운영총괄(사내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김승호 보령제약 창업주의 외손자이자 김은선 前 보령홀딩스 회장의 장남이다.
그는 미국 미시건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에서 사회행정약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삼정KPMG에서 근무하다 지난 2014년 보령제약에 이사대우로 입사해 전략기획팀, 생산관리팀, 인사팀장을 거쳤다.
지난 2017년 1월부터 보령제약 등의 지주회사로 설립된 보령홀딩스의 사내이사..